영화 '죠스' 개봉일에 한국에선 '토막살인'이… 6월 20일, 소름 돋는 그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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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죠스' 개봉일에 한국에선 '토막살인'이… 6월 20일, 소름 돋는 그날의 진실

사랑쓰러운3 2025. 6. 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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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6월 20일의 모든 것

사건, 사고, 문화, 인물 총정리

6월 20일, 오늘은 어떤 날로 기억될까요? 역사의 한 페이지에는 위대한 탄생과 결정이, 다른 페이지에는 비극적인 사건과 사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광과 비극이 교차했던 과거와 현재의 오늘, 6월 20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소식 (2025년 6월 20일)

ℹ️ 정보: 금일 오전 7시 22분 기준으로, 밤사이 및 오전에 보도된 주요 사건 사고입니다.

인천 남동공단 공장 화재, 밤샘 진화

오늘 새벽 인천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큰 재산 피해가 예상되며, 완진 후 원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

오늘 아침 6시 3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빗길 관련으로 추정되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출근길 한때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경찰은 어젯밤 금융기관을 사칭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총책 등 1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파주시 야산 소규모 산불

어젯밤 10시경 파주시 월롱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 당국의 빠른 대처로 30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과거 오늘: 역사의 흐름을 바꾼 순간들

1789년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 '테니스 코트의 서약'

프랑스 평민 대표들이 왕의 명령에 불복하고 실내 테니스 코트에 모여 "헌법 제정 전까지 해산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는 절대 왕정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의 시작이었습니다.

1837년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시작, 빅토리아 여왕 즉위

18세의 빅토리아가 대영제국의 왕위에 오르며,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빅토리아 시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1947년

라스베이거스의 대부, '벅시 시겔' 피살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원이자 라스베이거스 개발의 선구자였던 벅시 시겔이 비벌리힐스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살해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1963년

핵전쟁을 막기 위한 약속, '미-소 핫라인' 설치 합의

쿠바 미사일 위기의 교훈으로, 미국과 소련은 오해로 인한 파국을 막기 위해 백악관과 크렘린궁을 잇는 직통 비상 회선(핫라인)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1975년

빛과 어둠이 교차한 하루: '죠스' 개봉과 '이팔 국 사건'

문화계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가 개봉하며 '여름 블록버스터' 시대를 열었고, 같은 날 한국에서는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엽기적인 '이팔국 사건'이 발생해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1999년

남북관계의 긴장, '금강산 관광객 억류 사건'

금강산을 관광하던 우리 국민이 북측에 억류되었다 6일 만에 풀려난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금강산 관광 사업이 일시 중단되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었습니다.

2001년

안타까운 비극, '오대산 헬기 추락 사고'

강원도 오대산 비로봉 부근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추락하여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2003년

집단지성의 탄생, '위키미디어 재단' 창립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위키미디어 재단이 공식 출범하며 정보 공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6월 20일, 역사가 기억하는 인물들

오늘 태어난 인물

  • 정지용 (1902): 시 '향수', '유리창' 등을 남긴 한국 현대시의 거장
  • 니콜 키드먼 (1967):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 파울루 벤투 (1969):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오늘 세상을 떠난 인물

  • 조르주 르메트르 (1966):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 '빅뱅 이론'을 최초로 제안한 벨기에의 천문학자이자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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